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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특집) 내가 아라마루 안가게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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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루 가서 커피한잔 하고 투명다리 건너는거 좋아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밤바리 가는데 뒤가 서늘하더라고...
차도 한대도 없고 깜깜해서 그럴수는 있겠다 싶었지 처음엔.
노래 크게 틀고 오두바이 빵디 흔들면서 가는데
나 분명 신나는데...
소름이 쫙 끼치면서 닭살이 돋는거야 온몸에
등에는 식은땀 쥬륵!
아 뭔가 이상하다 싶은 날이어서
아라마루 주차안하고 바로 김만장을 넘어갔는데
거기서 수다떨다가 아재 하나가 거기 성황당 터라고 가지말라고 하더라;;;;;
오늘 그런 쎄한느낌 들었으면 아라마루에서 안멈춘거 진짜 잘한거라며....
에이 먼 아재가 이상한소리하나 싶었는데
찾아보니까 진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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