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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린이 커브타고 혼다데이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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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몬가 몬가임
그래도 용인정도면 멀지는 않았지만
8시부터 17시까지 할게 너무 없었음…
중간에 돌아가는 분들도 엄청 많았고 그놈의 추첨때문에ㅠㅠ가지도 못하고 뭔가 붙들려있는 느낌 ㅠㅠ
참여 업체들도 다른 행사들보다 훨씬 적은 느낌이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고 깨작깨작 업체부스에서 이벤트 하는거 다 참여해도 1시간 안쪽에 끝이라서 뭔가 트랙체험이나 이런걸 참여했어야하는데 혼자라서 그렇게 의욕은 없었고 ㅠㅠ
추첨 상품도 엄청 부실하다고 느껴졌는데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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