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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하면서 VIBE 앱으로 노래들으시던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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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E 플렛폼이 사업 정리 수순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제 못쓴단 소리임 ;;;;;

 

유플러스랑 업무협약 종료됐고

음원내려받기도 더이상 안되네요

 

이제 다른 앱으로 갈아타셔야 합니다

 

제가 라이딩하면서 써보니 스포티파이가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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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자사 음원 플랫폼 '바이브'의 음원 내려받기 서비스를 종료하고, 통신사 제휴를 중단하며 사업 정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브는 이달 27일부로 1년 선결제, 연간 약정 구독, MP3 다운로드 상품 판매 종료하는 데 이어 내달 16일부터 LG유플러스(032640)와의 제휴를 중단한다. 지난 2023년 1월 양사 간 업무협약을 맺은 지 약 2년 11개월 만이다.

LG유플러스는 12월 16일부터 바이브 음악 감상이 제공되는 요금제 혜택과 부가서비스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기존 이용자는 가입 중단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두고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계약 종료로 인해 서비스 제휴를 종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네이버 측은 지난 9월 바이브 상품 판매 중단을 공지하면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 중심으로 서비스 운영을 효율화하는 차원이라는 입장이었지만, 통신사 제휴마저 중단하면서 사실상 사업 정리 절차를 밟고 있다.

네이버는 2023년 9월부터 자사 멤버십 혜택에서 바이브를 제외했으며, 올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기능과 상품 판매를 축소해왔다.

이후 이달 4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순차적으로 서비스 세부 사항을 공개할 예정인데 네이버 플러스멤버십에 스포티파이를 혜택으로 추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바이브 사업은 이 과정에서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지난 2018년 6월 인공지능(AI) 추천 기능을 앞세우며 바이브를 출시했으며, 2020년 11월 기존 '네이버 뮤직' 서비스와 통합하며 관련 사업을 확대해왔다. 그러나 유튜브가 음원 플랫폼 시장을 장악하며 부침을 겪어왔다.

네이버 관계자는 "LG유플러스와의 제휴 계약 만료에 따라 바이브 결합상품 신규 판매를 중단했으며, 바이브 서비스 종료는 결정된 바 없다"고 했다.

이어 "바이브는 모바일 무제한 듣기 등 멤버십 제공 중이며, 스트리밍 중심으로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화 추천 큐레이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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