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이라 시즌오프를 하냐 마냐의 기로에 있네요
바이크에 배터리를 빼는 일은 마치 심장이라도 떼는것처럼 느껴지고 참 씁쓸합니다 하하

언젠가는 해외로 나가서 노을진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지 않을까
철없는 꿈은 아직 가지고 있지만 요새는 왜이리 우울한지
나이가 들고 조금씩 운동신경도 행동력도 의지도 떨어져가니 마음은 계속 지쳐만 가고 그렇네요~
요새 뉴스보면 좋은일이 하나도 없죠
온갖 사건사고에 끔찍한 일들만 가득한 세상 같아도
행복과 평화는 내 맘속에 있다고 생각하고 삽시다 ~
지나가던 아조씨가 푸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