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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의견이 좁혀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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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잘타고 다니다가 어느날 아내가 뭘 받는지,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타지 말라고 그러네요

애기 아빠없이 키울거냐면서...

계속 타면 애기는 엄마가 없든 아빠가 없이 커야한다면서..

이렇게까지 이야기 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너무 완강해서 어쩔 도리가 없네요

 

겨울부터 몇개월째인데 도저히 의견이 좁혀지질 않네요

포토존에도 올렸는데 일단은 폐지를 하고 조금 더 지켜보다가 슬슬 이야기 꺼내야 겠습니다

 

입문하고 4~5년 그흔한 꿍한번 안한 무사고입니다

 

주변친구들은 어쩔 수 없다. 가정이 우선이다 이야기는데

당연히 알죠. 가정이 우선인거 

근데 타고 싶은걸 어찌합니까 ㅜㅜ

 

이런 경험 겪은 선배님들 계실까요?

조언이나 경험담 부탁드립니다ㅜㅜ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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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뺑끼님의 댓글

저는 아직 아이는 없지만 계획 생기면 애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휴식기 가져볼 생각입니다..
아내분이 완강하게 반대하신다면 그에 따라주시는것도 현명한 해결법이라 생각합니다..
그치만 바이크를 어떻게 참냐고요ㅠㅠㅠ

팻보이님의 댓글

하......이 일을 어쩐담ㅜㅜ
저도 아이가 있지만 다행히 크게 반대하지 않았어요
도움 될 말을 모르겠군요
너무 몰아부치지 마시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시간이 지나 이야기를 다시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바람길님의 댓글

아이고...잘풀어가셔야 할꺼 같아요ㅠㅠ
저는 결혼하고 임신소식듣자마자 스스로 팔고 접었다가 아이가 16살 되던해부터 지나다니는 바이크 보이면 와~~부럽다~~ 나도 타고싶다 예전에 이러쿵 저러쿵 ( 연애할때부터 결혼초까지 텐덤 하고 다녔습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아이가 18살이 되니 말만그만하고 한대 가져오라 허락하더군요. 그동안 참아온걸 인정해주신건지 몰라도.... 많은 대화를 통해 합의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TTUNBA님의 댓글

저도 결혼하면 팔기로 약속했는데 애기들 다 크면 다시 도전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그때가면 더 좋은 바이크도 나올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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