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박투어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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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성장입니다.
이번 주는 날씨가 좋다가도 눈치 없게 주말에 비가 또 오네요.
라이더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날씨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저번 주도 못 나가서 근질근질합니다)
이번엔 제가 강원도 동강을 다녀오면서 묵었던 숙소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강원도 정선이나 그 근방 박투어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숙소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와게스트하우스]
비용 - 1박 15,000원 (2인실)
예약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예약 확정 이후 현장 결제 ) 주차 - 주차 불가 ( 바이크 인근 주차 가능 )
정선 아리랑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스트 하우스인 만큼 정선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관광, 먹거리 등등 이동하기도 좋고 식사를 하기도 좋았습니다. 편의점, 카페 등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습니다.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1박 가격이 단점을 상쇄시킵니다.
1. 수건, 드라이기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어메니티가 없기에 모든 걸 챙겨가야 합니다.
* 저는 어드벤처인이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2. 화장실, 샤워실이 따로 있습니다.
* 실내가 아닌 야외를 통해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드벤처인이기에 따뜻한 물이 나온 것만으로 대만족했습니다. 동행한 여자친구도 불편사항이 없다고 했습니다.
3. 침대가 아닌 온돌식입니다.
* 저는 허리가 좋지 않아 침대가 필수인데 이 또한 어드벤처한 삶을 지향하기에 1박 정도는 무리 없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모든 것이 비용이 저렴하기에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제가 일반적인 모텔의 냄새를 싫어해서 꺼리는데 냄새도 없고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끝으로, 좋은 숙소는 얼마든지 많지만 이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 정선이라는 상징적인 도시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구독자분께서 추천해주신 곳 이기에 감사히 다녀온 마음도 컸습니다.
노지에서 모토캠핑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일부로 훨씬 더 열악한 숙소에서 숙박을 해결하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그 어떠한 악조건도 상관이 없어지는 이유는
‘우리는 내일 눈 뜨자마자 바이크 시동을 걸고 떠날거고, 항상 바이크와 함께 하는 내일을 기대하는 라이더’이기 때문 아닐까요?
정선 와와게스트 하우스 추천해 드리면서,
숙소까지 가는 자세한 여정은 제 유튜브에 자세히 담아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겐 필요 없는 정보일 수 있지만, 이 글을 보시고 단 1분이라도 숙소를 거쳐 행복한 박투어를 다녀오신다면 저 또한 평생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거라고 확신하며 추천 글 마치겠습니다.
제 유튜브는 문성장의 성장 일기입니다.
시작과 끝에 항상 뱉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도 성장하는 문성장입니다’
‘매일 성장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대단히 고생하셨고,
매일 성장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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