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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 가득한 아침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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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비 소식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침 햇살이 드리워진 거실에서 가족들이 깰까 싶어
조용히 준비를 하고, 남들 늦잠 자는 토요일 부지런히
벗꽃 가득한 곳을 향해 달려 보았죠~
연분홍 가득한 벗꽂 터널을 천천히 달리며 아쉬움의
한숨이 쉴드에 입김 가득 차오르는 벅찬 아침 입니다
모두 바이커즈 덕분에 오도방과 함께 ~
멋진 벗꽃 추억 한번 더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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