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전기모터사이클 "WN7" 유럽부터 출시

혼다가 본격적으로 전기모터사이클 분야에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모델명은 WN7 (W = Be The Wind-개발슬로건 / N = Naked / 7 = 출력)

고정식 리튬이온 배터리로 흔히 아는 전기자동차와 같은 시스템입니다.

색상은 3가지로 출시가 되고 

완충시 13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배터리 잔량 20% 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30분 미만이 소요됩니다.

가정용 충전 시 완전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시키기 까지는 최대 3시간이 소요됩니다.

혼다는 2050년까지 모든 제품과 기업활동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40년대까지 전체 오토바이 라인업을 탄소중립화 한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신모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아직 국내로 도입되기까지는 상당시간이 걸리겠지만 바이크 세계 최대 브랜드가 탄소중립을 선언한 만큼 결국엔 바이크 시장도 자동차와 같이 전기바이크가 대세가 될듯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엇이든 기술이 발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간혹 기술 발전에 불평불만 많으신 분들이 계신데 신경쓰지 않구요~ 기술을 발전하고 발전하라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