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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기량으로 입문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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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입문용 바이크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10명중 9명은 125cc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라고 말합니다.

인심좀 쓰면 400cc이하의 쿼터급입니다.

바이크를 처음부터 단계적으로 올라가다 보면 단계별로 기변을 하게 되면서 중복 투자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입문자들이 한번살 때 좋은거 사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좋은거 사서 재밋게 라이딩하는 자신을 모습을 상상할겁니다.

 

 

그래도 실력이 좋다면, 정말 안전하게 탈 자신이 있다면 고배기량 타도 됩니다!

타고! 사고안나게 안전하게 라이딩하면 그만입니다.

 

 

그래도 중요한것들이 있는데

 

피지컬이 전부는 아니지만 분명 라이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고배기량 바이크는 크고 무겁습니다.

바이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제꿍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끌바를 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지컬이 바이크 조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은 없지만 바이크를 조작하느라 도로 흐름에 신경을 못쓰면 단계라면 고배기량은 절대 반대합니다.

고배기량 대부분 수동이기 때문에 양손과 양발이 쉴틈없이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의 경우 도로의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작하면서 도로상황을 잘 볼수있다면 도전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배기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악셀의 민감도가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살짝만 당겨도 바이크가 튀어나가고 싶어 안달난 것처럼 튀어나가서 매우 위험합니다.

얼마나 차이 나겠어? 생각하신다면 정말 큰 오산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민감하고 빠릅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리터급으로 입문해도 사고없이 잘타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리더급으로 입문할 경우 모든 사항들이 더욱 위험하다는 것은 아주 명확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숙련된 라이더분들이 리터급 입문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정 리터급으로 입문하고 싶으시다면 바로 공도로 나가지 말고 인적드문곳에서 충분한, 아주아주 충분히 연습을 하시고 라이딩하길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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